매년 증가하는 임플란트 치료, 부작용 최소화 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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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랄치과 댓글 0건 조회 270회 작성일 21-12-22 15:59본문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현대사회가 급격하게 변하며 바쁘게 돌아가는 요즘 여러 이유로 임플란트 치료는 나날이 늘고 있으면 치료받는 환자 연령 또한 낮아지고 있다.
이에 대해 (현)코랄치과 서영란 원장을 만나 매년 증가하는 임플란트 치료와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다.
다음은 서 원장과의 일문 일답.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한번만 부탁드릴게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치과의사 전문의 서영란입니다."
-치과라는 분야에서도 여러 전문 분야가 있는 걸로 아는데 원장님께서는 임플란트만 전문으로 하시는 건가요?
"임플란트만에 집중하고 있지만 임플란트만 전문이 아닌 보다 더 적합한 치료가 어떤 것인지 잇몸과 치아를 최대한 손상이 덜가게 치료할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하며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임플란트 치료가 제일 자신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웃음)"
-임플란트 치료가 매년 증가하지만, 그에따른 부작용 피해 호소 환자들도 증가하는데 이 점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부작용을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임플란트 부작용을 호소하시는 환자분들 대부분은 병원선택에 대한 후회를 안고 오시죠. 좋은병원을 찾는 것은 사실 치과의사인 저한테 당장 해보라고 해도 참 어려울 것 같아요. 하물며 정보가 한정적인 환자분들은 특히나 요즘 미디어를 통해 자극적이고 과장된 광고성 정보들을 많이 내보내기때문에 더우기 어려우실거라 생각됩니다. 임플란트의 부작용은 사실 극복될 수 없는 것은 많지 않아요. 대부분 하시는 말씀들을 들어보면 해당치과가 사라졌어요. 다른치과 가보라고 해요. 거기는 사이가 나빠져서 가기 싫어요. 등 말씀을 하시면서 오시거든요. 이런관점에서 본다면 처음 상담할 때 부터 병원이 나에게 얼만큼의 관심이 있는지, 같은 부작용이 안생기는 병원을 찾는다기 보다 끝까지 책임질 병원을 찾는게 좀 더 현명하지 않을까 싶어요."
-요즘 치과치료의 연령대가 많이 낮아지고 가장 튼튼하고 건강하다고 할 수 있는 2030세대의 치과 치료율이 늘고 있는데 원인이 무엇일까요?
"빠르게 먹는 식습관, 당류의 음식들과 탄산섭취, 직접적이다라고는 할 수 없지만 외상으로 인하여도 치료되는 사례가 있구요. 제 생각에는 바쁜사회이다 보니 구강관리를 제대로 꼼꼼하게 할 시간이 없으며,
약간의 통증이나 증상 초기에 경각심이 덜하다 보니 치료시기를 놓치는게 가장 큰 이유로 보입니다.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쓰다보니 정기적인 검진도 미루고 계세요."
-네. 대표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놓치는 초기 증상이나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강관리에 대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요즘 날이 많이 춥죠. 이맘때면 어금니가 시큰하게 아프다고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단지 이가 시린것인지 짜릿하게 시린것인지 구별이 필요한데요. 후자인 경우 치아에 금간 '크랙'이라는 병일 수 있는데요. 이것은 초기에 씌우는 치료를 해 주지 않으면 금이 점점 치아의 뿌리끝까지 번져 치아의 쪼개짐을 유발하고, 종국에는 이를 뽑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사회생활과 힘든 코로나 시대 속에 스트레스와 격무에 시달리다 보니 이를 악 물거나 밤 중에 이가는 습관들이 '크랙'을 발생시키기도 하니 꼭 좀 주의해 주시고 의심이 된다면 치과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받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방에는 턱에 힘을 빼고 혀를 입천장에 살짝 대고 있는 자세가 도움이 많이 됩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gukje@gukjenews.com
김태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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