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종류 다양해져, “이제 하루만에 가능” [=아시아뉴스통신] 김정수기자 기사입력 : 2018년 04월 18일 11시 00분 > 언론보도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고 임플란트보험 적용이 확대되면서 치과용 임플란트의 생산실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의료기기 생산 실적 중 치과용 임플란트 생산이 8천889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국내 의료기기 생산에서 17.3%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임플란트 종류도 다양하고 임플란트 가격도 다양해서 소비자들은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다. 종류에 따라 식립부터 치아의 보철부분까지 완성하는데 두달 반에서 길게는 반년까지 시술 시간도 제각각이었다.

강동구치과 코랄치과의 서영란 원장은 “과거 임플란트 시술 시간이 오래 걸려 부담스러워 하는 분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최근에는 기술 발달로 하루 만에 보철이 완성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뜨는 과정 없이 3D 스캐너를 이용해 나사 고정체의 위치를 파악하고 주변 치아와 잇몸을 불편 없이 재현한다”면서 “본뜨는 과정이 디지털화 되면서 시간도 줄고 보철의 정확도가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와 같은 세렉 시술은 임플란트 수술 후에 골유착에 소요되는 시간을 제외하면 하루만에 치아를 완성 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눈에 띄는 앞니나 송곳니의 경우 수술후 임시치아를 시술 할 때 까지 수술부위가 노출되면 보기 좋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많이 만나는 직업군, 취업준비생 등은 곤란을 겪기도 했다. 하지만 세렉은 자연치아와 색상과 모양이 거의 같은 심미적인 임시치아를 수분안에 밀링할 수 있어서 수술에 대한 부담감도 줄여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구임플란트치과 관계자는 “시술을 받을 때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임플란트잘하는곳에서 꼼꼼히 시술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다